귀향객들을 위한 ‘고향방문을 환영합니다.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입니다.’
= 진안IC에서 귀성객 환영행사 =
지난 21일 고속도로 진안IC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진안군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진안지역본부(정협균 본부장) 주관으로 고향방문 환영행사가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진안지역본부 임원들과 함께, 송영선 진안군수, 박기천 진안군의회 의장과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성객들과 따뜻한 환영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귀성객에게는 진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토피클러스터사업, 홍삼·한방사업 등의 주요시책홍보자료와 함께 지역관광홍보물 및 홍삼캔디 등 특산품을 배부해 오랜만에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 소식을 듣고, 정을 느낄 수 있는 기쁨을 안겨주었다.
이 날 송영선 군수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친환경적이고 질 높은 우리지역의 특산물 구매 및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방문인사를 전했다.
이에 서울에서 귀성한 방문객 A모씨는 “긴 시간 귀성행렬속에서 시달렸는데 마이산 봉우리가 보이는 고향입구에서 이렇게 환대해주니 비로소 고향에 온 느낌이 난다”며 감사인사를 전하며 고향집으로 향했다./진안=김덕영기자 사진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