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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관 설날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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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관 설날행사 풍성
  • 김운협
  • 승인 2012.01.12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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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관이 설명절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12일 전통문화관에 따르면 설명절을 맞아 가족대학 윷놀이 대회 등 특별행사와 소원지 쓰기 등 상설행사, 행운의 이벤트, 전시행사 등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통문화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전통문화관은 문화행사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잊혀져가는 설날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세시절기 놀이 등을 진행해 가족과 화합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설풍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통문화관 놀이마당에서 진행되는 설날 특별행사는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와 전래놀이 3종 경기, 용기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는 사전 접수한 가족을 대상으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까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21일과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전래놀이 3종 경기는 선착순 30팀을 모집해 투호와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으로 실시된다.


용기체험은 올 한해 용의 기운을 받아 힘차고 씩씩하게 어려운 일을 헤쳐 나가라는 의미로 직접 용기 돌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는 한벽극장에서 설날 특선 가족영화가 상영된다.


22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전통문화관 놀이마당에서는 풍물과 용기 돌리기 공연 등이 어우러진 설날 대동 한마당이 열린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소원지 쓰기(21~24일 오전 11~오후 6시·전통문화관 음식마당), 신년운세-재미로 보는 윷점(21~24일 오전 11시~오후 6시·전통문화관 놀이마당), 신년운세-컴퓨터 사주(21~24일 오후 12~5시·전통문화관 로비), 체험행사(먹거리 나눔, 나만의 특별한 수첩만들기, 전통 전래놀이 및 생활기구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용띠에게 행운을...’, ‘흑룡의 여의주를 잡아라’ 등 행운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행운의 용기 전시가 행사기간 동안 전통문화관 일대에서 관광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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