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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효자동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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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효자동시대 개막
  • 신성용
  • 승인 2011.12.19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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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신시가지 신사옥 이전 19일부터 업무개시 -

LH 전북지역본부가 전주 효자동 서부신시가지에 새롭게 둥지를 텄다.
16일 LH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1981년 이후 30년 동안 사용했던 전주시 인후동 사옥에서  효자동 신사옥으로 이전해 1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LH 전북지역본부 신사옥은 지상 12층 규모로 자체 사용면적은 5개 층으로 최소화하고 잉여 사무실은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LH는 신사옥에 대한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LIG 등 몇 몇 업체가 입주를 적극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LH의 사옥 이전으로 구 사옥 노후화와 편의시설 미비로 불편을 겪던 고객들에 대한 민원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LH 전북지역본부가 사용해온 인후동 사옥은 매각공고를 내고 새 주인을 물색하고 있다.
매각은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추진되며 2012년 1월 3일 입찰신청을 접수해 다음날인 4일 입찰을 거쳐 매각할 예정이다.
매각 예정금액은 본관(구 토공사옥) 약 32억원, 별관(구 주공사옥) 약 25억원 등이다.
LH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신사옥이 완공돼 입주하기까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효자동 신사옥에서의 업무개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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