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3:25 (금)
전북 최고층 42층 주상복합 아파트 세워진다
상태바
전북 최고층 42층 주상복합 아파트 세워진다
  • 신성용
  • 승인 2011.12.16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시가지 ‘스카이타워’ 지역주택조합 시행, 시공사 코오롱건설 - T자형 5개동 84㎡(구34평형) 494세대 규모, 3면 발코니 구조

전주시 서부신시가지에 도내에서 가장 높은 42층 초고층아파트가 건설된다.
‘신시가지 스카이타워 지역주택조합’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서부신시가지 일원에 부지를 매입하고 코오롱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해 도내 최고층 아파트인 ‘스카이타워’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스카이타워’는 42층 5개동에 84㎡(구34평형) 494세대 규모이며 탑상형에 가까운 T자형으로 3면 발코니 구조여서 통풍과 채광, 조망 등이 매우 우수하다.
‘스카이타워’는 도내에서 가장 높은 고층 아파트 단지로 주변 단지와 차별화되고 수려한 주변 경관을 막힘없이 바라볼 수 있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파트단지 중앙에 대규모 광장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단지개방감을 높여 열린조망을 확보했다. 전 세대 100% 남향배치하고 맞통풍 구조로 분양성을 높이고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장점을 극대화했다.
서비스면적을 최대화한 경제적인 아파트로 전 세대 3면 발코니를 설계해 최대 43.52㎡의 서비스면적을 제공, 34평형이지만 40평대의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주민공동시설면적을 최적화해 공원과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스카이 파크(Sky park)를 계획해 단지고급화는 물론 저층세대도 조망을 향유할 수 있게 설계했다.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오픈형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하며 비가 내려도 운동과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이 될 입주민 공원과 가족이 오붓하게 산책을 즐기는 단지 외곽 산책로 등도 조성, 커뮤니티 중심형 아파트로 만들 계획이다.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단지 출입구에서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는 데크형으로 설계된 주차시설도 장점이다. 지상에서 자동차와 사람이 마주치지 않도록 해 입주민 보행과 교통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
인근 고속도로와 국도의 진입이 용이하며 시내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마전숲과 삼천천 등 자연환경과 조망이 뛰어난 수변공원과 접해 있으며 전북도청과 전북지방경찰청, KBS전주방송곡, 전북지방중소기업청사, 농어촌공사 등이 인접해 주변 환경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주변에 초·중·고·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자녀를 둔 소비자들이 최고의 교육편의를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롯데마트와 하이마트, 대형쇼핑몰 등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의 요충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신시가지 ‘스카이타워’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전주 서부신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고층 설계를 통해 수려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주변단지와 차별화 된 서부신시가지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