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중 새만금 현장에서 정책간담회 열기로 합의
전북도와 한나라당이 다음 주 중에 새만금 현장에서 국가예산과 현안사업 추진을 놓고 정책간담회를 갖기로 주목된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부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다음주 전북을 방문, 전북도와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김형오 원내부대표를 비롯해 전재희 정책위의장, 황우여 사무총장 등 한나라당 관계자 15명이 전북을 찾는다.
도는 식품산업클러스터 육성과 첨단 부품·소재 공급기지 조성사업 등에 대해 한나라당의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이날 새만금사업 내부개발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수립 및 특별법 제정 등 주요 현안 5가지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고, 내년도 국가예산의 관심을 요청하기로 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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