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43분께 장수군 번암면 초등학교 분교에서 운동기구 설치작업을 하던 김모씨(48)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소방관계자는 “벌에 쏘인 부위가 목이였다”며 “부위가 머리와 가까워 치명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윤가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충식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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