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컵 탁구대회성료
제 10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가 29일부터 2일간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탁구협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81개 단체와 개인 등 지난해 보다 300명이 더 많은 800여명이 참가해 규모있고 수준높은 대회로 발전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 5개부와 개인전 13개부 등 기량별 종목을 편성해 탁구를 사랑하는 직장인과 동호인 등 일반인들이 많은 참여로 스포츠맨십을 느낄 수 있다.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는 지난 1997년부터 2005년 9회 대회까지 매년 참가선수가 증가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탁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자리 잡았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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