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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동 바구멀 재개발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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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동 바구멀 재개발 기지개
  • 전민일보
  • 승인 2011.08.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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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I PARK , 대림 e-편한세상 시공사 선정
전주 서신초등학교 인근 바구멀 지역 재개발지역 시공사로  ‘현대산업개발 I PARK 와 대림 e-편한세상’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9일 전주 바구멀 1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주민총회를 갖고 지난 27일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프리미엄 사업단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전주시로부터 재개발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지 6년만에 재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바구멀1구역 재개발지구는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전주지역 중심상권과 인접해 있고 분양성이 보장된 노른자위 사업지구라는 소문이 돌면서 전국 도급순위 10위권 내 1군 대형건설업체들이 관심을 보여왔다.
이날 총회에도 3개 업체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렸으나 프리미엄 사업단이 전체 조합원 330명 가운데 296표를 얻어 사업권을 확보했다.
설계업체로는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가 248표를 얻어 선정됐다.
바구멀 1구역에는 서신동 68번지 일대 7만4405.6㎡면적에 건폐율 22%이하, 용적률 236%이하, 층수 20층 이하의 조건으로 총 26개동 1265세대가 건설된다.
최재후 조합장은 “재개발 추진위원회 선정이후 만 5년만에 조합원들의 협조와 성원에 힘입어 시공사 선정을 마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주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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