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반대회는 오는 6월 울산 소년체육대회와 10월 전국체전을 대비해 체육관계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천사 관리사무소를 출발해 병풍폭포, 강천사, 현수교, 전망대, 삼인대계곡까지 도착한 뒤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등반을 펼쳤다.
도체육회측은 “등반을 통해 체육인의 친목을 도모한 것과 동시에 체육지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전북체육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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