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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스타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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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스타센터 개관
  • 전민일보
  • 승인 2011.05.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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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 아론탄 설계 최첨단 시설, 랜드마크 부상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전북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표방하며 건축한 ‘스타센터’를 개관했다.
전주대 3일 오후 4시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교직원과 내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은 YTN 정애숙 아나운서의 사회로 경배와 찬양학과 학생들의 식전 공연, 오프닝 영상 상영, 김영미 소프라노 축하공연, 김동건 목사 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의 축하메세지 영상과 발전기금 영상, 스타센터 소개 동영상 등이 상영됐으며 총동문회 발전기금 약정식도 열렸다.
이남식 총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스타센터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라고 학생들이 더욱 큰 이상과 비전을 꿈꾸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타센터는 홍콩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세계적인 건축가 아론탄의 설계로 지난 2007년 8월 1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3년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최첨단 건축물로 그 위용을 드러냈다.
신세대 감각의 조형미와 Contents Architecture, 정교한 디자인 컨셉, 건물의 양감,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건축적 조형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대학가와 건축학계에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로부터 저렴한 예산으로 완성한 최고의 건축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전국의 건축학도와 사진작가 등 연간 60만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타센터는 학생 서비스 센터·취업 지원 센터·도서관· 강의실·국제회의장·체육시설·푸드코트 등이 들어서 있다.
도서관은 첨단 유비쿼터스 기능을 갖춘 디지털 개념의 문화시설과 컨벤션 센터, 강의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첨단 IT 서비스 시설들을 구축하고 있다.
BCM 영어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2만 여권의 어린이 영어도서와 독서레벨테스트를 통해 독서 수준에 맞는 독서지도 등으로 영어 공교육 혁신을 이끈다.
이 밖의 유기농 식단을 지향하는 푸드 코드와 쾌적한 편의시설, 세련된 문화시설, 동시통역시설이 갖춰진 온누리홀, 각종 이벤트 공간으로 다목적 홀 등의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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