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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KT전북본부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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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KT전북본부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전민일보
  • 승인 2011.03.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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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총장 이남식)와 KT전북본부(본부장 신판식)는 8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전주대-KT전북본부’ 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해 3월 도내 대학 최초로 유무선 통합 기반의 u-Campus를 조성키로 MOU를 맺은데 이어 이번 구체적인 협약으로 인해 보다 완벽한 유비쿼터스 IT 환경을 갖추게 됐다.
전주대는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까지 스마트폰을 확산 보급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KT는 모바일 러닝시스템 구축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제공, 와이브로 및 와이파이 서비스의 활성화에 지원을 약속했다.
전주대는 수강신청 및 성적관리 등의 학사 행정은 물론 일반 사무환경까지 모든 업무를 모바일 기반에서 수행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남식 총장은 “‘Glocal University’를 지향하는 전주대는 IT환경을 Global Standard에 맞게 업그레이드하여 세계 최고의 유비쿼터스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판식 KT본부장은 “모바일 캠퍼스 조성으로 전주대의 IT교육환경이 세계 대학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 협약식을 통해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해 전북 지역의 가치 창출과 제고에 협력하자”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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