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 및 업무협의를 위한 군산시 서울사무소장에 이재성(55) 전 전북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본부장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6급 계약직(나급) 상당의 서울사무소장에 대한 재공모를 벌인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앞서 시는 작년 12월24일부터 1월3일까지 서울사무소장 공개모집을 했으나 단 1명만이 참여해 이번에 재공모하게 됐다.
신임 이 소장은 서울 동성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인사관리), 전북대 행정대학원(글로벌 리더십)을 마쳤다.
그는 대우그룹과 대우전자(해외마케팅부장), 광전자(주), 타키오닉스(주)(영업본부장, CEO), 전북대학교 초빙교수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군산=신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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