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대 WISE 전북지역센터는 위도중·고 학생들과 함께 로봇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무게중심을 측정하는 줄타는 삐에로를 직접 제작해보기도 했다.
전북도의 지원과 교육인적자원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과학실험실’은 과학기자재가 부족해 실험이 불가능한 도내 산촌 및 도서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유익하고 흥미 있는 실험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과학탐구의 동기를 유발시키는 프로그램으로 WISE 어머니 실험단과 대학생 실험단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한편 WISE 전북지역센터는 이공계열 여대생이 과학기술분야 전공을 유지 발전시켜 전문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운영중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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