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덕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장(51·사진)이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한 지사장은 취임식에서 “공단이 추구하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지사가 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국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고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지사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국민연금공단 북광주지사장, 진주지사장, 목포지사장, 국민 연금공단 노사협력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군산지사는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및 인구 증가에 따라 지난 1일자로 2급지에서 1급지로 변경됐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