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북도에 따르면 GIS대회가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지적공사, 국토연구원 등의 공동주관으로 13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다.
이날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대한지적공사에서 GIS 관련 시스템과 기술을 선보이고, 업계와 대학 등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다목적위성 2호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도청 대강당동 1층에서는 일상생활에 접목 가능한 각종 GIS솔루션과 첨단 응용프로그램 등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최근 GIS응용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그동안 구축해 놓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의 완료보고 및 GIS추진성과 제시와 향후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항공사진 영상지도 구축에 대한 영상정보시스템 소개와 시스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정부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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