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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운-박영효-박수자-서석준씨 장수군미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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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운-박영효-박수자-서석준씨 장수군미의장
  • 송병효
  • 승인 2006.10.10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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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제39회 군민의 날을 맞아 제24회 장수군민의장을 선정했다.
장수군은 지난 9일 오후 3시 군청영상회의실에서 심사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심사위원회를 개최, 최종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문화체육장에 김종운, 산업공익장에 박영효, 애향장에 박수자, 효열장에 서석준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대상자 공적사항을 다음과 같다.
▲김종운(52세, 문화체육장)씨는 남원출신으로 장수 벽계정 사범으로 활동하는 등 우리나라 전통무예 궁도인으로서 군민체력향상에 공헌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수군의 명예를 드높여왔다. 또 장수청년회의소회장을 역임, 지역발전에도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여 왔다.

▲박영효(58세, 산업공익장)씨는 장수읍 노곡리 출신으로 1973년부터 축협 총대 및 대의원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장수군 지부장등을 역임하며 축산발전과 농업소득 향상에 앞장서왔으며 1995년부터 현재까지 마을개발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귀감이 돼 각종 표창을 받았다.

▲박수자(62세, 애향장)씨는 번암면 노단리 출신으로 2003년부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으로 활동하며 농촌일손돕기에서부터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수재민돕기, 시설봉사, 이주여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여성들의 지위향상및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서석준(72세, 효열장)씨는 번암면 동화리 출신으로 1997년도 마을노인회장을 시작으로 이장단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화합과 발전에 노력해왔으며 현재 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노인회 중심의 마을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솔선수범의 모습으로 노인복지 및 자립도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장수=송병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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