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9월말 현재 도내 70만5713대로 전녀동기 67만5072대에 비해 3만641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본격적인 경기회복세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년말 68만3103대에 비해 올해만 2만2610대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도내에 최근 5년새 10만여대의 자동차가 늘어나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64명으로, 전국 평균 자동차 1대당 인구수 2.81명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월말 기준 도내 차종별 자동차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자가용 승용차가 47만9650대로 가장 많았고, 영업용 승용차가 1만68961대로 뒤를 이었다.
화물차량(자가용, 관용, 영업용 포함)은 16만5805대, 승합차량 4만118대, 특수차량 2115대, 관용차량은 모두 3643대로 집계됐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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