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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도지사-송하진전주시장 재래시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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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도지사-송하진전주시장 재래시장 속으로
  • 김운협-양규진
  • 승인 2006.10.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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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도지사 익산 북부시장 방문 상인 애로사항 청취

김완주 지사가 도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방문, 상인들의 해로사항을 청취했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김완주 지사가 추석을 앞둔 재래시장의 명절 분위기 고취를 위해 익산 북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 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 진출 등으로 상권이 위축된 재래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직접 장을 보며 재래시장의 명절분위기를 살리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김 지사는 상인회 사무실에서 민봉한 익산부시장으로부터 시장의 현황과 현대화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유학선 북부시장상인회장 등 시장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숙원사업인 2008년도 풍물시장 조성사업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 지사는 민속특성화시장 이벤트 행사 집중 개최와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등을 약속했다.

이어 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열어 재래시장 특화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전북도의 민생경제 회복방안을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민생경제 담당공무원들이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 등 다양한 현장중심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동상품권 판매 호조와 함께 도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송하진 전주시장 전통 장보기 체험 공동상품권 홍보
전주시가 모래내 등 3개 재래시장 활성화 시책 일환으로 추석명절 맞이 전통 장보기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서민경제에 활력이 일고 있다.

2일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 시 산하 공무원 및 가족을 비롯 부녀회,자생단체,유관기관,시민단체 등 5,000여명이 남부,중앙시장 등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공무원과 시민 및 각종 단체 등 8,000여명이 단체별로 자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재래시장 장보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송 시장은 "이번 추석명절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대형 할인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에 처한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주춧돌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시장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질 좋은 추석 성수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토록 유도해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는 상생의 길을 도모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 시장은 "이번 추석 장보기 행사에는 지난 8월1일부터 유통되고 있는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으로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구입 및 사용방법 등의 홍보를 병행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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