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총 1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군산 나운1동 소재 콜마트 강태용 대표가 10년 동안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그간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이웃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강 대표는 지난 3일 나운1동 주민센터와 교회 등에서 추천받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 9명에게 20만원씩 총 18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강 대표는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해마다 명절이면 주위의 경로당에도 선물 보내는 것을 잊지 않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강태용 대표는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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