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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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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 출시
  • 신수철
  • 승인 2010.08.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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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사양 적용, 최고의 안전성 확보


GM대우가 31일 제주도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의 신차발표회와 시승회를 갖고 오는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날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럭셔리 세단 알페온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차량으로 GM대우 제품 라인업의 성장과 도약을 주도할 것”이라며, “GM대우 제품과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판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알페온은 한국보다 약 1년 앞서 북미와 중국에서 출시된 후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GM의 뷰익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GM대우가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개발했다.

동급 최대의 전장과 보기에도 넉넉한 전폭으로 준대형 세단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담하면서도 기품 있는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인다. 

내부 인테리어는 운전자를 감싸듯 포근하게 흐르는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라인은 비행기 조종석과 같은 듀얼 콕핏 레이아웃으로 인체공학적이면서 편안한 운전공간을 연출한다. 

엔진은 3.0리터 V6 SIDI(Spark IgnitionDirectInjection) 엔진을 탑재, 동급 최강 263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최첨단 콰이어트 튜닝 기술을 적용, 파워트레인 노이즈, 로드 노이즈, 윈드 노이즈 등을 최소화해 고속 주행시 정숙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동급 최초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비롯, 앞좌석 좌우 측면 및 커튼 에어백 등 최첨단 편의·안전 항목들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 럭셔리 세단의 면모를 더욱 높였다.

한편, 9월 7일 출시되는 알페온 3.0모델은 CL300 디럭스 3,662만원, 프리미엄 3,787만원이며 EL300 슈프림 3,895만원, 스페셜 4,087만원이다.

10월 중순 출시되는 2.4모델은 CL240 3,040만원, 프리미엄 3210만원이며, EL240 3,300만원, 프리미엄 3,480만원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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