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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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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선정
  • 문홍철
  • 승인 2006.09.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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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신건 전 국정원장-특별상 강현욱 전 도지사
제15회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가 확정 발표됐다.
사단법인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지난 21일 사선대 제전위원회사무실에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특별상 수상자로 강현욱 전 전라북도 도지사를 선정했다.

또 본상 대상 수상자로는 신건 전 국정원장를 비롯 문화예술부문 안숙선 전주세계소리축제위원장, 언론부문에는 박인환 전북일보 주필, 공직자부문 김달중 농림부차관보, 의약부문 김학경 남원삼성병원원장, 향토부문에는 김병이(주)NK노지스틱스 물류대표이사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부문별 수상자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특별상=강현욱(68·군산·사진)은 농림부장관, 환경부장관, 전라북도도지사를 역임하면서 대한민국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도지사 재직 시 새만금추진을 위해 삭발투쟁 등을 통한 강한전북1등만들기에 민선도지사로서 헌신 봉사한 공로.

△본상 대상=신  건(65·서울·사진)법무부차관과 국정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전북의 백양촌문학상 제정 등 문화발전과 대한민국의 총체적 국가 번영을 위한 정책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향토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

△문화예술부문=안숙선(57·서울·사진)은 판소리로서 전북의 명예를 빛내고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으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전북의 소리를 알리는데 앞장섰고 국악계발전에 앞장선 공로.

△언론부문=박인환(56·전주·사진)은 현재 전북일보 논설위원, 주필로 재직하면서 새만금사업을 비롯 군산항 육성 등 지역개발사업과 현안사업해결을 위한 사설게재 등을 통해 전북발전에 기여함. 

△공직자부문=김달중(53·서울·사진)은 농림부 차관보로 근무하면서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외소득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농촌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 

△의약부문=김학경(52·남원·사진)은 남원삼성병원원장으로 섬 지역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키 위해 의료봉사단구성, 긴급재난발생 시 회원성금모금활동전개와 의료지원을 통해 의사들의 사회봉사활동참여유도는 물론 도민의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  

△향토봉사부문=김병이(44·전주·사진)는 임실출신 사업가로 고향 쌀 팔아주기운동(연 30억이상)에 앞장섰고 임실치즈산업발전을 위한 전국 판매장확보치즈홍보는 물론 임실지역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봉사한 점.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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