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일보-전북일요시사, 복지시설에 쌀 전달
전민일보사와 전북일요시사가 공동주최한 ‘사랑의 나눔행사’가 21일 오후 2시 본사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를 위해 전민일보 김조웅 사장과 바울라 사랑의 집 원장, 서진숙 효경복지재단 회장 등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정의 손길을 위해 뜻을 모은 참가자들은 사랑의 집과 노인복지봉사회, 효경복지재단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에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지원품을 전달했다.
김조웅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새싹을 심는다는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바울라 사랑의 집 원장은 “사랑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68명의 원생들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렇게 소중한 뜻을 모아준 전민일보사와 전북일요시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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