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북도당은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도지사 출마가 확정됨에 따라 6월 지방선거에 나설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자 접수에 본격 돌입했다.
도당은 지난 1차 공모에서 추천된 부안군수와 장수군 도의원, 전주시기초가, 익산시기초가·마, 완주군기초라, 무주군기초나 등을 제외한 도내 전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공모를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당 관계자는 “그동안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지역 인재 영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쳐 왔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유능한 인재의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운천 전 농림부장관은 15일 도지사 출마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 돌입한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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