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23:09 (금)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관광객 가이드 양성
상태바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관광객 가이드 양성
  • 신수철
  • 승인 2010.04.08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중‘결혼이주여성 활용 외국인 관광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관광 전문가이드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달안에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뒤 5월부터 8개월동안 이론과 현장실습과정으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총 1억원(국비 6000만원, 시비 2000만원, 군산대 2000만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군산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게 되며,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중에서 50명을 선발해 외국인 관광객 관광가이드로 양성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기초지자체 10곳, 광역지자체 12곳, 광역경제권 2곳이 선정되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군산시가 선정되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