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안군수 경선에 뛰어든 이충국(56) 예비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진안읍 군하리 선거사무소에서 당 관계자와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진안을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발상과 변화된 안목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혁신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책로드맵을 가진 인물이 경쟁의 무대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