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가 70여일 남은 가운데 학계와 각계 단체 대표자들이 모여 지방선거의 쟁점 등을 점검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16일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기획 토론회’를 3차례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회의실에서 열리는 1차 토론회는 ‘6·2 지방선거와 시민사회 과제’라는 주제로 지방선거의 의미와 민주당 등 각 정당 공천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다음 달 1일 열리는 2차 토론회는 ‘무상 교육 확대-무상급식, 중학교운영지원비’를 주제로 무상급식 재원 마련과 중학교 운영지원비 폐지 가능 여부 등을 논의한다.
오는 5월6일에 열리는 3차 토론회에서는 정책 제안 시민토론회를 열어 유권자들의 정책 제안과 각 단체 정책 제안 내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지방선거-시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유권자 정책제안 운동과 오는 5월 시민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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