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9일부터 경기도를 시작으로 9개 광역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재단의 설립부터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전북지역 설명회에는 농업인과 농산업체, 도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 실용화 전담기관으로서의 재단의 역할과 비전, 현황, 사업 등 수요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실용화재단은 지난해 9월 7일 출범한 후 사업의 역량강화와 내부업무 프로세스 구축에 역량을 집중시켜온 만큼 올해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지역단위 기관·단체와의 협력관계 구축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운성 재단 이사장은 “농도인 전북은 재단과 관련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국내 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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