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도에 따르면 올해 15억1200만원 투입해 총 35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10개 시·군에 배치했지만 시·군 교육관계관 간담회를 통한 여론 수렴 결과 농어촌 중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확대 필요에 공감했다는 것.
이에 따라 3억3000여만원의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하반기 15명 추가로 배치, 영어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한편, 도내 14개 시·군에는 도교육청과 지자체, 도청, 장학재단 등에서 지원하는 원어민 보조교사 261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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