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발연은 오는 5일과 11일, 12일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전라북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도의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5일 오후 2시 도청 4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릴 첫 토론회에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크게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장애인의 사회적일자리 창출과 고령화시대 노인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지역의 역할 등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이어 11일에는 농촌분야 일자리창출을 위해 창업을 통한 농촌일자리창출사례와 농촌지역 사회적기업 설립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12일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실업문제 해소방안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다.
이강진 전발연 박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속적으로 대응해야 할 일자리창출 문제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는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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