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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의원 선거구 조정으로 출마 예상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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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의원 선거구 조정으로 출마 예상자 ‘혼란’
  • 전민일보
  • 승인 2010.03.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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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이 의결·공포돼 교육의원 선거구가 일부 변경됨에 따라 해당 지역 선거 운동을 위해 교육의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에서 완주군이 합해진 제1선거구는 이용의 전주 중앙여고교장, 최남렬 양지중학교장, 이미영 전주공고 교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당초 전주 덕진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던 유기태 전 전주교육장은 전주 덕진과 익산이 포함된 제2선거구 쪽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2선거구 경우에는 익산과 전주 덕진이 같은 선거구가 되면서 각 지역에 지지기반을 두고 있는 출마 예상자들의 인지도 확보 노력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김제·부안에서 군산·김제로 조정된 제3선거구는 현재 문원익 전 군산교육장과 박용성 교육의원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으며, 김중석 교육위원회 부의장과 이위성 전 군산중 교장도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익산·무주·진안·장수에서 정읍·고창·부안으로 변경된 제4선거구는 김규령, 김환철 교육위원 등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며, 제5선거구(남원·임실·순창·무주·진안·장수)는 서혁춘 전 성원고교장과 김정호 순창제일고교장 등이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최 교육감의 불출마 선언과 교육의원의 선거구 조정으로 이번 선거는 쉽게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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