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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교육의원 선거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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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교육의원 선거전 본격화
  • 전민일보
  • 승인 2010.03.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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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접수가 시작된 지난달 26일, 박용성 현 전북도교육의원이 교육의원 첫 예비후보등록을 함에 따라 오는 6월2일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교육의원 선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교육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교육위원 선거는 현재 15여명 안팎의 인사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은 제3선거구 박용성(65) 현 교육의원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도내에서는 모두 5명의 직선제 교육의원을 선출하며 선거구는 △제1선거구(전주시 완산구 ·완주군) △제2선거구(전주시 덕진구·익산시) △제3선거구(군산시·김제시) △제4선거구(정읍r시·고창군·부안군) △제5선거구(남원시·임실군·순창군·무주군·진안군·장수군) 등이다.
박 후보의 등록으로 이 달 부터 교육경력이나 교육행정경력 5년 이상의 자격을 갖춘 교육의원 입지자들의 예비후보자등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의원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에 한해 주민 직선으로 선출되며, 다음 지방선거부터는 교육의원 선출제도가 폐지되는 등 교육의원 일몰제가 적용된다.
또한 교육의원이 재임 중 의원직을 상실하는 등 결원이 발생해도 재보궐 선거를 치르지 않는다.
교육의원 선거는 타 선거와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정당이나 기호 표시 없이 추첨으로 정한 순서에 따라 후보자의 이름만 위에서 아래 순으로 기재된다.
교육의원과 교육감 선거는 특정정당을 지지하고 반대하거나 특정정당으로부터 지지·추천받고 있음을 표시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교육의원 예비후보등록자들은 등록일로부터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는 한편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가 가능하고 어깨띠를 두르고 명함을 배부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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