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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북지선 입지자들 ‘속탄다 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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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북지선 입지자들 ‘속탄다 속타’
  • 전민일보
  • 승인 2010.02.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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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불과 97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한나라당 중앙당의 지방선거 공천방식 등 최종 가이드라인이 하달되지 않아 전북도당과 입지자들이 속만 끓이고 있다.
특히 전북은 한나라당의 정치 불모지로 유력인사가 나서서 최대한 얼굴을 알려도 당선 가능성이 희박해 공천이 더욱 지연될 경우 출마 검토군의 중도 포기까지 예상된다.
23일 한나라당 전북도당의 한 관계자는 “중앙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 수정안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어 큰 틀의 방향조차 확정되지 않고 있다”며 “전북지사 후보군이라도 정해져야 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를 정할 수 있는데 걱정이 태산이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전북지사를 전략공천을 확정할 계획이지만 뚜렷하게 출마의사를 밝힌 외부인사가 없는데 다 중앙당 지침마저 내려오지 않아 사실상 올 스톱된 상태라 할 수 있다.
선거를 3개월 앞둔 만큼 유력인사가 나서지 않을 경우 유홍렬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전희재?태기표 당협지역위원장, 문용주 전 교육감 중에서 한명이 나설 것으로 유력시 된다.
문제는 중앙당에서 최종 전략공천 후보를 낙점하는 시기가 현재로서는 3월 중순 이후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달 중에는 중앙당 지침이 확정되기 힘들 것이 확실시 된 가운데 빨라야 3월초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면 중순께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도지사와 단체장 후보군은 3월 20일 이후에나 확정 또는 윤곽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도당은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와 14개 시군단체장 후보는 모두 낼 계획이지만 광역과 기초의원의 경우 후보 선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지방의원의 경우 공모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앙당 공천지침마저 늦어져 기초의원의 경우 상당구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배출하는 것조차 힘들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도당의 한 관계자는 “민주당 독점구조의 지역 정치성향에서 한나라당 후보 선출이 늦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기회조차 줄어들어 애간장이 탄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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