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에 따르면 농촌생활에서 발생하는 여성농업인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영유아 보육 및 방과후 아동학습지도를 위해 지역 7개 여성농업인센터에 총 8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것.
예산은 도비 1억6800만원(20%)과 시·군비 5억4600만원(65%), 자부담 1억2600만원(15%) 등으로 나눠 투입된다.
도는 이들 여성농업인센터에 개소당 1억1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도내 7개 여성농업인센터에서는 총 1704회 2253명에 대한 고충상담을 비롯해 영유아보육지원 2만여명, 자아실현과 농외소득 등을 위한 750여회의 부정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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