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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익산-군산지역 학급당 2명씩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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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익산-군산지역 학급당 2명씩 증원
  • 소장환
  • 승인 2006.09.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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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내년부터
내년부터 도내 평준화지역 고교의 학급당 정원이 2명씩 늘어난다.

전북교육청은 4일 2007학년도 고교 신입생 모집 일정 시작에 앞서 내년부터 고교 신입생 자원이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학급수는 현재대로 유지하되 학급당 학생수를 2명씩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주와 익산지역은 32명에서 34명으로 군산지역은 30명에서 3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고교의 입학자원이 올해 2만3377명에서 내년에 2만4997명으로 늘어나고, 이러한 증가추세는 2008년 2만5813명으로 정점에 다다른 뒤 2011년까지 2만5000여명 수준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하지만 2012년 이후에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다시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급당 학생수를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러한 학급당 정원조정 결과는 이중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도·농 지역 중·고 학교장 및 교육단체를 포함한 11명의 ‘학급당 학생수 조정 자문위원회’가 도내 전 지역을 고려해 도출한 결과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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