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제품 전시-홍보 통해 판매 촉진
-80여부스 운영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추석연계 향토특산품 판촉도 병행키로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전북벤처기업협회(회장, 정웅기)가 주관하는 ‘2006 전북 중소?벤처기업 기술박람회’가 9. 21(목) ~ 9. 23(토)까지 3일간 도청 광장에서 ‘기업이 하나되어 전북을 바꿉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 전시 판매 및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매촉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창업지원 등을 통한 지역혁신체제(RIS)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중소?벤처기업인, 도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2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갖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는 전북기술혁신관, 벤처기업관, 스타벤처관등 80여개 부스가 운영되며 부대행사로는 「김완주 도지사와 기업인들과의 열린대화 및 오찬」, 비트컴 조현정 회장(현, 벤처기업협회장)의 CEO특강, 중소?벤처기업 제품로드쇼, 전북기업사랑 콘서트, 우리제품 선물 큰 잔치 등이 열리고, 특히 이벤트 행사로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글짓기?그림대회와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된다,

이번 기술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최초로 스타 벤처관을 설치해 스타벤처의 우수제품을 전시 홍보함으로써 일반 벤처기업과의 차별성 부각과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를 주관하는 정웅기 전북벤처기업협회장은 “박람회 기간 ‘우리제품 선물 큰 잔치 행사’를 통해 추석과 연계하여 지역특산품 판매 및 홍보를 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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