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표 농특산물인 흰찰쌀보리로 주조한 흰찰쌀보리막걸리가 제4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환영 만찬회에서 건배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김완주 지사를 비롯한 3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여한 도민체육대회 환영만찬에 흰찰쌀보리막걸리가 건배주로 올랐다.
군산흰찰쌀보리막걸리는 군산양조공사와 (사)군산시흰찰쌀보리생산자협회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 중순 출시됐다.
웰빙식품인 흰찰쌀보리를 장시간 발효시켜 숙성기간이 길기 때문에 숙취감이 적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맛은 흰찰쌀보리의 찰성 때문에 구수하고 진하며 성인병 예방에 좋은 보리성분 뿐 아니라 각종 효모가 살아있는 생막걸리로 평가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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