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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가을철 산불예방대책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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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가을철 산불예방대책 본격 돌입
  • 전민일보
  • 승인 2009.10.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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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대책을 세우는 등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평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휴일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청 종합상황실과 각 읍ㆍ면사무소에 종합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철저한 대비에 나서고 있다.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앞서 군은 지난 2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읍ㆍ면 산불담당자와 산상감시원, 이동감시원, 군 진화대원, 산림보호감시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발대식을 갖고 향후 운영방향과 세부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노약자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 산불발생 취약자 집중단속에 나서는 한편, 동계면의 노적봉, 풍악산, 용궐산과 복흥면의 백방산, 심적산, 구림면 여분산 등 6개소의 입산을 철저히 통제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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