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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 정무부지사 오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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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 정무부지사 오늘 취임
  • 윤동길
  • 승인 2006.08.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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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전주공장 방문 첫 업무
현직 대기업 간부출신으로 민선4기 전북도정에서 경제업무를 전담할 신임 김재명 정무부지사가 21일 취임식을 갖고 첫 업무를 기업체 방문으로 시작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삼성코닝정밀유리 상무 출신인 김재명 정무부지사가 21일 오전 10시 도청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 

이에 앞서 김완주 도지사 집무실에서 임용장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김 정무부지사는 취임식이 끝난 뒤 LS전선(주) 전주공장을 방문해 심재설 본부장과 임원들을 만나 격려한 뒤 생산공장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민선4기에서 김 정무부지사는 기존의 정무부지사 업무였던 대 정부와 대 언론, 대 시민단체 업무보다는 경제부서를 일선에서 총괄 지휘하는 경제부지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삼성반도체 등 정통 삼성맨이 김 정무부지사가 풍부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민선4기 최우선 과제인 경제살리기에 첨병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정무부지사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78년 삼성전자에 입사, 전략팀장, 반도체총괄 기획팀장 등을 지낸 뒤 삼성코닝정밀유리 기획혁신본부장과 상무를 역임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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