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주로타리클럽(회장 김진승)이 지난 18일 완주군 화산면의 작은샘골공동체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나선 김진승 회장과 회원들은 작은샘골공동체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570명분의 저녁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주위를 청소하며 사랑과 나눔의 기쁨에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김진승 회장은 “초아의 봉사를 기치로 내세운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 힘든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무한 봉사를 실천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전주로타리클럽은?지난 2001년 작은샘골공동체와?자매결연을 맺은 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9년째?방문,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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