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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시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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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시식회 가져
  • 전민일보
  • 승인 2009.08.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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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우리밀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병, 이하 우리밀영농)은 지난달 31일 김제 화궁반점에서 박균식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조합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밀로 만든 자장면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우리밀영농은 향후 우리밀 사용 음식점에 대해서 ‘우리밀 ○호점’ 이란 판매점 간판을 부착해나가는 등 우리밀 사용 저변확대를 위한 실용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지평선 우리밀 큰 잔치를 마련한 이후 ‘우리밀’에 대한 선호도와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실제로 우리밀을 찾는 소비자들이 상당수 증가하고 있어 일차적으로 우리밀 사용의지가 있는 김제권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층을 넓혀나가기로 했다.

박균식 부시장은 시식회에 참석해 “우리밀은 쌀 대용의 제2의 주식으로 안전한 식품으로서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며“시는 앞으로 제분공장 설립과 김제시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생산, 유통, 가공, 소비가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우리밀 메카로 만들어나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밀영농조합은 지난 5월 지평선우리밀 큰잔치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외 소비자들의 제품주문이 현격히 높아진데 더욱 힘을 받아 분식점 등 음식점들의 우리밀 사용을 넓혀나가고 오는 10월까지 ‘찐빵공장’을 완공해 대도시 소비자들도 공략해나갈 예정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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