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자로 취임 1년을 맞은 김형진 임실군수권한대행의 말이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지난 3년은 임실의 미래를 준비계획. 추진하는 기간이었다“면서 ”남은 1년은 소중한 결실을 착실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풍요롭고 희망이 넘치는 임실건설을 위해 지역현안 사업 등 마무리에 전 행정력을 총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아울러 김 대행은 “앞으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단결해 새로운 희망 속에 변화하는 새 임실 건설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며“군민의 뜻과 동료공직자들의 힘을 모아 임실발전의 한 획을 긋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피력했다.
끝으로 김 권한대행은 “임실군민은 예로부터 충효를 바탕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하는 저력 있는 군민임을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권한대행은 풍부한 행정경험에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해 어려운 시기에도 크고 작은 군정 현안업무를 원만히 해결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런 군정수행으로 임실군은 지난 2008년도 소도읍 육성사업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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