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경제지원과 지역경제팀에 근무하는 이용옥 담당이 최근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아 귀감이 됐다.
 
이 담당은 25년여동안 공직사회에 몸담아 오면서 남다른 성실함과 노력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특히, 지난 2007년 10월부터 지역경제 담당을 맡아 오면서 순창읍 재래시장 주변상가 정비, 동계면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순창사랑상품권 판매, 일자리창출사업 등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순창군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함으로써 순창군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담당은 지난 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7월중 청원월례조회에서 강인형 군수로부터 국무총리 표창과 모범증서를 전수받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한 것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쑥스럽다“며 ”앞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공직생활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순창=손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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