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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강성돈 교수,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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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강성돈 교수,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전민일보
  • 승인 2009.06.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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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임정식) 의과대학 신경외과 강성돈 교수(사진)가 세계3대 주요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사전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가운데 심사를 거친 50,000여명의 유명인물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강 교수는 각종 뇌질환 수술에 최첨단 네비게이션을 접목, 치료에 획기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을 끌었다.

수술을 통해 수술 전보다 정확하게 병소의 위치를 판단해 피부절개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며 정상 뇌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수술을 신속하게 끝내 환자의 빠른 회복과 함께 합병증도 줄여왔다.

특히 국제적인 수준의 뇌혈관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두개골을 열지 않고 동맥류나 혈관협착 부위를 혈관내 중재시술을 통해 치료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뇌졸중 수술분야에서 국내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강성돈 교수는 미국 University of Virginia 뇌혈관 연구소 임상연구원, 원광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현재 대한 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총무, 원광대학병원 진료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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