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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확/포장 공사 조기 착공 및 완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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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확/포장 공사 조기 착공 및 완공 기대
  • 전민일보
  • 승인 2009.06.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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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완주간 확/포장 공사 등 5개 노선에 대한 보상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돼 조기 착공 및 완공이 기대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라북도에서 시행하고 완주군이 용지보상을 담당하는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국지도의 경우 정읍~완주간이고 지방도는 고당~금당간, 삼례IC~삼례, 여산~화산간, 구이~금산간 등이다.

 특히 이들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보상협의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5개 노선의 보상금액은 10억5천만원이지만, 현재까지 접수된 용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 금액은 11억2천만원으로, 자금배정액의 106%에 이른다.

 또한 보상협의를 완료한 금액은 배정액의 72%인 7억5천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보상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인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조기 착공 및 완공됨으로써 완주군과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도서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노선 고시에 따른 당사자간의 이해득실 및 감정가의 현실화 등 어려움이 다소 있었다”면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도와 합동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유주들과 직접 면담을 한 결과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앞으로 소유자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보상협의를 완료함로써 도로 확?포장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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