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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제품 지역특화품목 육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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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제품 지역특화품목 육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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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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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쌀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안정적 쌀 소비촉진을 위해 쌀 가공 상품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 수입개방과 관련해 쌀 제품을 지역특화품목사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삼우리(주)와 연계, 계북면 어전리 일대에 현미골드 시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10년까지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는 현미골드 시설사업은 건축면적 1,640㎡에 제조시설 등이 들어서며 GABA 골드현미가 가미된 스프 등 다양한 쌀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장수지역에서 생산되는 벼 4천여톤을 공급,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로 농가소득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원료곡 매입시 공공비축수매가격 대비 30%높은 가격으로 매입, 참여농가의 경우 연간 16여억원의 농가 부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핵가족화, 웰빙시대에 걸 맞는 고기능성의 간편하고 다양한 쌀 제품 개발 및 생산으로 쌀 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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