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남궁 두)는 최근 멕시코,미국 등지에서 발생한 돼지인플루엔자(SI) 관련, 돼지고기를 통하여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 소비급감으로 돼지사육 농가에 엉뚱한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15일 점심식사 메뉴를 돼지고기로 정해 전 직원이 함께 시식회를 가졌다. 남궁 두 농협부안군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전 직원이 가족, 친지등 이웃에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농협 부안군지부는 주1일은 돼지고기 요리 중심의 점심식사 메뉴를 정하여 직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