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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정 인삼 주년생산사업 ‘신기술보급시범사업’선정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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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정 인삼 주년생산사업 ‘신기술보급시범사업’선정 보급
  • 전민일보
  • 승인 2009.05.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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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청정 인삼 주년생산사업을 올해 신기술보급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기술보급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번 신기술보급시범사업인 청정 인삼 주년생산은 농촌진흥청 김용범 박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가 개발한 기술로 기존의 토양재배 방식이 아닌 수경재배기술로 재배함으로써 무 농약 청정재배와 재배기간 단축으로 연중생산이 가능하여 사업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삼을 훈탄, 왕겨 등 배지를 이용한 상토와 2단 재배 수경법으로 영양분을 공급하여 토양 재배시 2년이 소요됐던 재배기간을 4개월로 크게 단축할 수 있고 년 2회(4월, 8월 상순) 주년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은 금년에 개소당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2개소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정 수경재배 인삼을 임실군 대표작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수경재배기술을 조기에 정착시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농업을 채택해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는 지도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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