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광한루 앞 요천변 십수정(남원시 죽항동 소재)쉼터를 즐겨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평상시 여가활동 모습이 음주, 화투, 장기 등으로 무의미 하게 보내고 점을 발견, 발상의 전환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건소 맞춤형방문보건팀은 어르신들의 혈압, 당뇨,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지속적인 기초활력 징후 측정과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문적인 동아리형 현장교육으로 그룹별 체험을 펼쳐 소속감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여가시간을 재조명 하고 있다.        
특히 보건교육이 과거의 주입식 교육에서 즐겁고 신나는 체험형 보건교육의 효율성을  증명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현장에 접목, 선진 보건행정을 펼치게 된다.
이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남원지사와 남원의료원이 삼위일체가 돼, 18일부터 오는8월14일까지 3개월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3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한다.남원=장두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