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산업협력단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신활력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장수군은 그 동안 이상락 건국대 박사를 단장으로 대학·연구기관·민간기업 등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장수군 지역협력단을 운영, 신활력사업을 비롯한 각종 혁신사업에 기획·자문·컨설팅·교육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협력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 지역협력단 자문컨설팅을 강화, ‘장수한우 브랜드파워클러스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장수한우를 세계 최고의 명품한우로 육성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장수=장정복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