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문화홍보실(실장 황배연)은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개관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출신 작가의 조각 전시를 비롯해 콘서트, 영화 등 다채로운 개관기념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는 지역출신 작가 김형기씨(45.김제미협 사무국장)의 첫 번째 조각작품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와 함게 오는 16일 해바라기, 자전거탄 풍경, 이용복 등 중견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족사랑 행복콘서트’ 무대가, 17일 오후 3시와 7시에 ‘그림자 살인’이 상영되며, 22일 오후 7시 마당극 ‘흥부네 박터졌네’가, 28일 국립경찰교향악단 초청 가족사랑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30일 국악뮤지컬 ‘덩실덩실 깨비깨비’가, 31일(일)에는 ‘7급 공무원’이 오후 3시와 7시에 각각 상영될 계획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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